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수치료에 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도수치료는

요즘 병원에서 많이들 하고 있는 치료입니다. 주로 척추/정형외과 쪽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는 치료이죠.

 

도수치료의 뜻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도수치료의 "도수" 라는 뜻은 "맨손" 이라는 뜻으로 맨손으로 환자의 신체를 치료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치료사가 손의 기술을 이용하여 환자의 신체를 치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로는 manual therapy라고도 합니다.

 

1. 도수치료의 종류

 -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도수치료의 종류는 설명으로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수백가지의 컨셉과 기술이 존재합니다. 

 한눈에 정리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도수치료의 종류입니다.

 유럽, 미국, 우리나라 등 여러 나라에서 꾸준히 다양한 컨셉과 기술이 개발되고 있고, 그에 따른 이론과 교육이 존재합니다.  

이것이 병원마다 치료사마다 치료가 다 같지 않고 다른 이유입니다. 도수치료를 하는 치료사들은 그 수많은 도수치료 기술의 홍수 속에서

자신만의 기술을 배우고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단, 도수치료의 기본 접근 종류에 대해서만 설명드려보겠습니다.

 

 1) 뼈의 치료

 - 뼈-관절의 배열과 기능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어깨 관절, 무릎 관절, 척추, 등 직접 뼈를 만져 밀고 당기고 비틀고 해서 치료합니다.

 뼈를 살살 움직이는 기술도 있고, 뼈를 강하게 당기거나 밀쳐서 "두둑" 하는 소리가 나게하는 치료도 있습니다.

 모두 신체의 염증, 통증, 유착, 체형 등을 잡기 위하여 하는 치료입니다.

 

 

 

2) 연부조직의 치료

 - 근육, 신경, 인대, 힘줄 등을 손으로 만져 치료합니다. 뼈를 치료하는 것보다는 마사지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통증을 잡기

 위해서 치료되고, 신체의 정상적인 움직임과 기능을 회복 시키기 위해서 적용됩니다. 뼈를 치료하는 것보다는 치료받는 느낌이 시원해서

 환자분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흔히 마사지라고 하는 부분이 이 카테고리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간접치료

 - 급성통증, 일반적인 치료로는 해결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통증 등을 치료하기 위해 접근하는 기법입니다. 환부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반대쪽이나

 임상적으로 관련있는 다른 곳을 터치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치료보다는 고등기술로 알려져 있으며, 신체의 전체적인 심도있는 이해가 있어야

 치료해낼 수 있는 치료입니다.

 

 

 일반분들께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 드린거지만, 저기서 파생되는 수백가지 치료가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효과는 병원마다 전부 다르고 효과 또한

천차만별이므로, 도수치료를 처음 받아보시는 분들은 한 병원만 다니시는게 아니라, 몇몇 병원을 경험해보신 후 가장 맞는 병원을 선택하시는 게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2. 주로 쓰이는 곳

 1) 척추질환 : 목, 허리 디스크, 협착증, 좌골신경통, 수술후 재활

 2) 관절질환 : 어깨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외측상과염, 무릎통증, 고관절 통증, 관절 수술 후 재활

 3) 체형교정 : 일자목, 일자허리, 측만증, 휜다리, 골반 불균형  

 4) 상세불명의 통증 : 일반적인 의료상식으로 이해되기 어려운 몸의 통증 및 기능부전

 

3. 우리나라의 도수치료

 1) 업무의 범위 : 우리나라의 법적인 도수치료의 업무는 단 두가지 직종 만이 가능합니다. 의사, 물리치료사 입니다. 즉, 의사 직접 도수치료를 하거나,

 의사의 처방하에 물리치료사만이 병원에서 도수치료를 시행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이외의 직종이 도수치료를 하게 되면 불법이므로, 

 병원에서 도수치료를 받을 때는 시술자의 직종과 면허 여부를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치료 가격 : 도수치료는 우리나라에서 비급여 치료로 되어있습니다. 즉,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는 치료 입니다. 따라서 치료가격은 일반 치료에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1회 치료당 보통 5~15만원 사이가 일반적입니다.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실비보험으로써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수치료가 가격이 비싼 것 같지만, 세계에선 우리나라가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쪽은 도수치료비가 우리나라의

 5배~10배 가까이 합니다. 치료사가 도수치료를 터득하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의 치료사들도

 수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치료기술을 익히기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3) 치료를 받으려면 : 기본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병원방문-> 의사진료 -> 각종검사(X-ray, MRI등) -> 의사처방 -> 의사 직접치료 또는 치료처방에 의한 물리치료사의 치료

   도수치료는 대개 1:1로 30분 이상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병원이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단 당일 치료는 환자가 많은 병원의 경우

  대기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치료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

 

4. 도수치료의 장점과 단점

 1) 장점

  -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 : 수술을 하지 않고 자연회복이 되게 도와주는 대표적 치료입니다. 단, 수술을 반드시 해야하는 상황이면 수술을 하셔야 합니다.

  - 적은 부작용 : 주사, 약물과는 달리 치료가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습니다. 부작용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 원인 치료 : 주사, 약물, 수술은 질환의 결과를 해결하기 위해서 처치하는 것 입니다. 도수치료는 질환이 왜 왔는지를 연구해서 해결하려는 치료입니다.

 

 2) 단점

  - 치료사의 실력에 따른 치료 효과의 차이 : 치료사의 실력, 역량에 따라 치료효과가 극대화 될수도 있고, 전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부분을 미리 알기는

  힘든게 현실입니다. 좋은 치료사를 만나는 것도 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환자 본인의 노력 : 도수치료가 절대 만능의 치료는 아닙니다. 도수치료를 하게 되면, 집에서의 일상관리, 스스로의 운동 등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스로의 관리나 운동에 대한 부분은 도수치료를 할 때 치료사가 직접 교육해 주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줍니다.

  도수치료를 아무리 잘 받았어도 본인 스스로 그것을 유지하지 못하면 효과가 지속되긴 힘듭니다. 마치 학교에서 아무리 명강의를 듣는다 해도

  집에서 복습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5. 마치며... 도수치료라는 것은 물리치료의 한 분야 입니다. 물리치료 안에 도수치료라는 치료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죠.

 그리고 도수치료 안에 마사지라는 것이 포함됩니다. 마사지는 도수치료의 아주 극히 일부분입니다.  

 도수치료와 물리치료는 다른분야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필자는 11년째 도수치료를 하고 있는 물리치료사입니다. 공부는 해도해도 끝이 없네요. 제 글로 도수치료라는게 무엇인지 간단히 아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의료실비와 도수치료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요즘 논란이 되기도 하고 해서 어떤 이야기 인지 그냥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병원에서 도수치료를 많이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수치료란 맨손으로 몸을 치료한다는 뜻의 물리치료기술입니다.

도수치료는 약물과 외과적 처치없이 몸을 치료하고 느낌이 시원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도수치료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건강보험적용이 안되는 비급여 치료로 분류되어 있어서

가격이 좀 센편입니다. 보통 몇만원 내외로 4~10만원이 일반적이며, 비싼 곳은 15만원 이상을 호가 하기도 합니다.

보통 이 도수치료를 의료실비보험으로 청구해서 받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이부분을 놓고 보험사 : 병원/환자 간에

기싸움을 하는 중입니다. 현재 각종 의료뉴스를 보면 도수치료가 대표적인 모럴해저드라는 기사를 많이 보곤 합니다.

보통 실비보험으로 치료비를 청구하는 기준은 "의사가 해당질환에 치료목적으로 처방을 했느냐" 하는 점입니다.

그래서 도수치료비를 실비로 받기 위해서는 의사가 환자의 질환에 도수치료가 치료목적으로 필요하다는것이 증명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 이제 그럼 보험사/의료기관/환자의 입장에서 도수치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경우의 문제를 발생시키는지 나열해보겠습니다.

1. 병원 입장 : 어떻게든 수익을 창출해야지.

 - 도수치료는 대표적인 비수술치료의 일종이라서 잘 광고하면 환자를 많이 유치할 수 있다.

 - 실력이 좋은 도수치료사를 영입하면 환자만족도가 높은 편이라 도움이 된다.

 - 도수치료는 비급여 치료라 치료비가 비싼편이라, 많은 치료를 하면 병원수익을 올릴 수 있다.

 --> 이로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

    - 환자에게 실비보험부터 있는지 확인해서 분류한다. 실비가 없으면 본인부담으로 비싼 치료를 받을 확률이 낮으므로.

    - 딱히 도수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아닌데도 실비가 있으니 받아보라는 식으로 유도해서 과잉진료를 한다. 

 

2. 환자 입장 : 기본적으로 좋은치료면 다 받아보고 싶어하고, 보험혜택은 다 누려야지.

 - 도수치료는 비싸지만, 잘 치료하면 굉장히 시원하고 효과가 좋다. 부작용도 거의 없고, 약이나 주사 같은걸 안해도 되니 좋다.

 - 시원한 도수치료, 비싸서 실비보험으로 꼭 지원받아 받고싶다. 내가 낸 돈이 얼만데.

 --> 이로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

  - 그냥 몸이 뻐근해서 맛사지를 받고 싶은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도수치료를 한다. 굳이 병이 없는데도.

  - 몸이 어느정도 회복되었는데도 좋고 시원하니 계속해서 도수치료를 장기간에 걸쳐서 받는다.

 

 3. 보험사 입장 : 당연히 수익창출을 해야하니, 돈이 너무 나가면 안 된다.

  - 도수치료가 그렇게 필요하지 않아 보이는데, 굳이 하려는 것 같다.

  - 지나치게 비싼곳에서 장기치료를 해서 고액으로 청구한다.

   --> 그래서 치료횟수가 좀 많은 것 같다거나, 청구금액이 크면, 병원이나 환자에 점검을 나가는 것 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환자에게 도수치료를 처방하는 의사,

굳이 안해도 되는데, 본인 만족감 때문에 병원에 요구해서 처방진단을 받는 환자.

돈 주고 싶지 않은 보험회사.

--> 이 부분이 종합되어, 진짜 치료가 필요하고, 진짜 치료가 간절한 환자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도수치료사 입니다.

- 현재 실비보험로 도수치료 청구하는 것을 종합해보면,

환자분마다 실비보험 가입기간과 보장조건이 달라 횟수와, 하루 통원치료 지원금액이 천차만별로 다릅니다.

횟수제한이 30회이신 분도 있고, 아닌분도 있고, 하루당 지원받는 치료비가 10만원이신분도 있고, 25만원이신분도 있고,

치료비의 70%나오시는 분도 있고, 80% 나오시는분도 있고, 본인 부담 1만원 공제하고 다 나오는 분도 있고, 정말 다 다릅니다.

그런데, 올해 4월 실비보험 신규 가입자들 부터는 조건이 바뀌었습니다.

도수치료 연간 50회 치료한도, 지원금액 연간 350만원 까지입니다. 거기다 도수치료는 특약사항으로 바뀌었습니다.

특약이기때문에, 같은 실비보험 들었다고 해서 무조건 도수치료비가 나오는 시대는 점점 지날것이란 이야기입니다.

보험사도 절대 손해보는 집단은 아니니까요.

 

병원에서는 정확한 원리원칙의 치료 가이드를 제시하고

환자는 본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당한 치료를 받고 보험사에 청구하고

보험사는 정당한 치료와 처치에 대한 청구를 정확히 보상해주면 되는데, 왜 그게 어려울 까요.

이익관계에 이끌려 무리한 상황을 연출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가지만 기억하십시오.

전 세계, 아니 지구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만큼 병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치료받기 쉬운 나라 없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병원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가장 기본중의 기본인 병원내 직종에 관해서 설명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병원에는 의사를 비롯해 참 많은 직종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면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뭐 의사 빼면 다 간호사~ 이렇게 알고 계신 분들도 더러 계십니다.

 

병원내의 직종을 알기 쉽게 간단히 분류하여 설명 드려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네이버에 직종명을 치게 되면 그 직업에 대해서 잘 설명되어있긴 하겠지만, 그냥 병원에 가면 이 사람이 누구이고 뭘 하는 사람인가? 라고 알기는 힘들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의료법에 병원 직원들은 직종을 알 수 있는 명찰이나 사원증 같은 것들을 패용하게 하는법이 생겼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중에 병원에 가시면 "아~ 이곳에서 일하는 이 사람이 이 직종이었구나" 하고 알게 되시면, 이 글을 쓴 제가 보람될거 같습니다.

 

의료법/의료기사법에 의한 법률적으로 직종을 말씀드려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의료인 -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2. 의료기사 -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치과위생사, 치기공사, 작업치료사, 임상병리사

 

3. 그 외 법률에 의한 의료관련 직종 - 약사, 응급구조사, 안경사, 의무기록사, 간호조무사 등

 

 

 

간단히 이 정도 직종의 전문인들이 병원내에서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 직종들이 각각 어떤 일을 하는지 간단히 설명 드려보겠습니다.

 

나중에는 이 직업군들을 하나씩 세세하게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알고들 계시는 직종에 대해선 간단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의사 - 말 그대로 의사입니다. 의사 모르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2. 치과의사 - 네, 그대로 치과에 가면 볼 수 있는 의사지요. 참고로 의사와 치과의사는 영어 표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의사는 Doctor, 치과의사는 Dentist 라고 하지요. 치과의사를 doctor라고 하지 않습니다.

 

 

 

 

3. 한의사 - 한의원에 가면 있는 한의학 의사를 가리킵니다. 요즘 일반 의사와 한의사 간의 갈등이 항상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업무범위, 재량 등.

 

 

 

 

4. 간호사 - 아마도 병원에서 가장 많은 숫자의 직종일것입니다. 의사와 함께 환자를 돌봐주고 각종 의료시스템 처리를 해주는 고마운 직업입니다.

 

    크게 외래간호사/입원실 간호사/수술실 간호사/응급실 간호사/중환자실 간호사/검진센터 간호사 등으로 업무가 세분화 됩니다.

 

 

 

 

5. 조산사 - 병원, 의료기관이나 가정에서 산모의 임신·분만·산후 처치를 보조하고 분만을 유도하며 신생아 및 산전·후의 산모를 간호하는 의료인으로서

 

    간호사 면허를 먼저 가지고, 추가적인 시험과 면허 획득으로 취득하는 직종입니다.  당연히 산부인과 에서 볼 수 있겠지요?

 

 

 

 

6. 물리치료사 - 제 직업입니다. 각종 신체 문제를 물리적인 요소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직업입니다. 빛, 전기, 열, 운동 같은 요소입니다.

 

    재활운동, 신체교정, 통증치료, 장애재활, 요양재활 환자들을 치료 하고 있습니다.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등에서 볼 수 있는 직업입니다.

 

 

 

 

 

7. 방사선사 - 병원에서 모든 사진종류의 검사를 수행하는 전문직을 이야기 합니다. 엑스레이, MRI, CT, 등 영상과 관련된 모든 검사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8. 치과위생사 - 치과에서 근무하는 직종으로서, 환자들은 보통 간호사인줄 알고 있습니다. 치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간호사가 아니라 치과위생사입니다.

 

   치과위생사는 충치 예방을 위한 구강건강 관리, 치과의사의 진료 협조 병원, 가정, 학교 등에서 구강보건교육 실시, 환자의 구강 건강 상태 기록 및 진료

 

   기록 관리, 치과 진료기구 및 장비의 소독, 배치와 관리 병원 관리, 의료보험 청구, 기타 행정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스케일링, 치석제거, 충치치료, 금니, 이러한 업무를 합니다.

 

 

 

 

9. 치기공사 - 치과기공사는 치과의사의 보철물 의뢰서에 의해 보철물 또는 교정장치 등을 제작하거나 수리, 가공 및 기타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주요 업무는 치과에서 의뢰한 보철물(구강 내의 치아 또는 관련 조직을 치과용 재료를 사용하여 구강 내 치아 및 주위 조직의 기능과 외관을 회

 

   복시켜 주는 인공적 대용물)의 제작입니다.

 


 

 

 

10. 작업치료사 -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발달과정에서 장애를 입은 환자에게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직종입니다.

 

 환자와 함께 현재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작업을 선택하도록 도와주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주로 큰 종합병원이나, 재활전문 병원에 근무하게 됩니다.

 

 

 

 

 

 

11 임상병리사 - 임상병리사는 질병의 예방이나 진단, 치료를 돕기 위해 환자의 혈액, 소변, 체액, 조직 등을 이용하여 각종 의학적 검사를 수행하고 분석하

 

는 직업입니다. 응고, 착색 등의 기법을 적용하여 인체의 기관, 조직, 세포, 혈액, 분비물 등의 검사물을 준비하고 검사, 분석, 실험한다. 감염여부를 조사하

 

고, 병원체에 대한 각종 약품의 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현미경, 광전비색계, 혈액세포측정계 등의 실험기구를 조정, 조작합니다.

 

병원에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한번씩은 다들 해 보셨죠? 이러한 검사를 수행하는 직업입니다.

 

 

 

 

12. 약사- 당연히 약을 취급하고, 관리하는 직업입니다. 크게 설명할 부분은 없네요.

 

 

 

 

13. 응급구조사 -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하여 상담·구조 및 이송업무를 수행하는 직종입니다. 당연히 병원의 응급실과 수술실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14. 안경사 - 말 그대로 안경/시력과 관련된 일을 수행합니다. 안경사는 고객에게 안경과 콘텍트렌즈를 처방하고 맞추어 주며 시력 보조기구의 사용법을

 

알려줍니다. 정확한 눈의 도수 및 난시 검사, 안질환 등을 확인한 후에 교정도수를 결정하고, 고객에게 적합한 안경 렌즈나 콘택트렌즈를 선별하고, 고객에

 

게 시력이나 눈의 상태에 대하여 설명해 줍니다. 고객의 얼굴형태, 눈의 크기, 두 눈동자간의 거리, 각막의 두께 및 코의 높이 등을 측정하여 고객의 얼굴에

 

 가장 알맞은 크기와 모양의 안경테를 추천해 줍니다. 안경점에 가면 근무하고 있는 직종입니다. 아, 기본적으로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업은 아닙니다.

 

 

 

 

15. 의무기록사 - 의무기록사는 의무에 관한 기록을 주된 업무로 합니다. 환자의 진료 기록 내용을 검토하고 분류하여, 이를 일정한 순서에 따라 체계적으

 

로 보관합니다. 의료기관에서 질병 및 수술분류 · 진료기록의 분석 · 진료통계 · 암등록 · 전사 등 각종 의무에 관한 기록 및 정보를 유지 · 관리하고 이를 확

 

인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의료진이 차트를 필요로 할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출 및 관리하기 위해 외래 및 입원 환자로 구분하여 의사가 의무 기록에

 

기록한 진단명, 처치, 수술, 검사 등에 대한 질병 및 수술 등으로 분류하여 보관합니다. 참고로 환자분이 만날 일은 없는 직업이긴 합니다.

 

 

 

 

 

16. 간호조무사 -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 의사의 지시감독을 받아 간호보조 및 진료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직종입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것이

 

 간호사와의 관계입니다. 비슷한듯 하지만 엄연히 다른 직종,직업입니다. 간호사는 대학을 나와 국가면허를 취득하는 직종이고, 간호조무사는 전문 학원을

 

 다녀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물론 간호사가 관련 업무재량범위가 법적으로 넓습니다.

 

 

 

 

 

 오늘은 의료관련 직종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각 직종에 관해 자세한 포스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말도 다 끝났네요. 내일도 병원은 평화롭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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