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골절이 발생하였을 때 수술적 방법에 대한 것을 소개드려보려 합니다.

 

살면서 크고 작은 사고로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하면 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이것을 골절이라고 하지요.

 

골절이 심하지 않거나 금만 가있는 경우는 수술 말고 깁스나 기타 고정보조기구를 이용하여 회복을 노려볼 수 있지만,

 

골절의 정도가 심하거나 골절 된 뼈의 조각이 많은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골절 수술방법을 소개해드려보려 합니다.

 

내가 뼈가 부러진다면(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이런식으로 수술할수도 있구나 라고 참고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골절 수술은 골절이 된 부분을 어떠한 장치나 기구를 이용해서 고정하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분류는 내고정과 외고정으로 나누는 것인데요,

 

내고정은 말 그대로 우리몸안에 고정장치를 두는 수술이고, 외고정은 몸밖의 기구를 통해 몸속의 뼈를 연결하는 고정수술입니다.

 

내고정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1. 내고정

 - 내고정 장치에는 강선(Wire), 핀(pin), 나사(screw), 금속판과 나사못(plate and screw), 골수내 정(Intramedullary nail)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1) 강선고정 : 이것은 주로 슬개골(무릎뚜껑뼈), 이나 주두(팔꿈치뼈) 골절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둥그렇게 말거나 8자형 등으로 꼬아서 고정하는

 

 수술법입니다. 유연하고 여러모양의 골절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고정력이 약하여, 다른 강선과 병행하여 사용합니다.

 

 다음 사진에 슬개골에  사용된 강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8자 모양의 강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옆에 세로로 길게 있는 막대모양의 구조물은 K강선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강선으로 분류하지 않고

 

 핀으로 분류합니다. 아까 먼저 말씀드렸듯이 강선만으로는 강한 고정을 기대하기 힘들어 이렇게 다른 구조물을 복합하여 고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핀고정

 긴 못처럼 생긴 핀구조물을 이용하여 고정하는 것으로서 핀고정은 도수정복(손으로 부러진뼈 위치를 맞추는 것) 또는 관혈적정복(수술로서 열어서 뼈를

 

 맞추는 것) 후 핀고정을 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핀고정을 하는 경우는 소아의 불안정 상완골 상과 골절, 손목골절, 뼈가 틀어지지 않은 대퇴골 경부

 

 골절, 슬개골 골절, 주두(팔꿈치뼈) 골절, 발관절 골절등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손목골절 환자에 K wire pin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수술을 한 엑스레이 사진입니다.

 

 핀고정 시 주의할 점은 주위 건이나 신경이 핀에 감기지 않도록 수술집도의는 주의해야 합니다.

 

 

 

3) 나사고정

 나사는 말 그대로 나사입니다.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드라이버로 돌려박는 나사입니다. 이 나사는 정형외과 영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내고정 장치

 

입니다. 나사는 핀이나 강선과는 달리 돌려 박는 것이기 때문에 나선력을 이용해 관절에 압력을 가해 붙일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체재료 공학이 발달하여 처음 삽입시에는 특수금속과 유사한 고정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수개월에 걸쳐 분해되어 흡수되는 생흡수성 나사

 

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사는 삽입물을 제거할 필요가 없는 이점이 있으나 기존의 나사보다는 고정력이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골절양상에 따라 나사만으로는 고정이 힘들 경우 금속판을 부가적으로 부착하여 안정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경골이라는 무릎부분의 뼈에 옆으로 나사를 박아넣은 수술사진입니다. 나사산이 있기 때문에 일반 핀보다는 고정력이 셉니다.

 

 

4) 금속판과 나사고정

금속판은 긴모양의 뼈 골절에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내 고정물로서 두가지의 기계적 기능이 있습니다. 하나는 골절부를 보호해 어떤 힘이

 

뼈의 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전파하도록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골절 부분이 붙어가는 동안 뼈조각이 적절하게 배열되어 있도록 유지시켜

 

주는 것입니다. 고정력은 좋으나, 단점이라면 금속판 제거후 재골절, 금속판 내 골다공증, 금속판 자극, 금속으로 인한 면역학적 반응 등입니다.

 

 

위의 사진은 정강이뼈 골절에 대해 금속판과 나사를 삽입한 수술을 한 엑스레이 사진입니다. 저렇게 뼈가 길게 걸쳐 부러진 경우 금속판의 사용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5) 골수내 정

 

뼈는 안쪽이 가득차 있는 것이 아니라 골수강이라고 해서 비어있는 터널공간이 있습니다. 긴 뼈의 골수강을 이용해 그 부분에 금속 정을 삽입하여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장점은 정복상태를 유지하면서 외부고정 없이 조기재활을 가능하게 하는 점입니다. 이 방법은 뼈의 길이가 긴 장관골의 골절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서 특히 대퇴골 골절에 많이 쓰입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개방성 골절이나 소아의 골절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어깨팔뚝 뼈 골절에 사용된 금속정 입니다. 사진에 뼈 가운데 길다랗게 들어간 막대 모양의 구조물이 보이시죠? 저것이 바로

 

골수강 내 금속정 입니다. 그 위아래는 스크류를 이용해서 마무리 해놓았군요.

 

 

2. 외고정

 외고정은 말 그대로 골절을 고정시키는 구조물을 몸의 외부, 밖에 설치하여 뼈를 고정시키는 방법입니다. 골절 부 상하에 핀을 삽입하고,

 

금속기기를 이용해서 골절을 고정합니다. 이 외고정 방법은 아주 복잡한 골절이나 어려운 골절을 대상으로 합니다.

 

개방성 골절(뼈가 피부 밖으로 찢고 나온 골절), 화상을 동반한 골절, 심한 골손상, 손실을 동반한 골절, 감염성 골절 및 불유합 등에 사용 됩니다.

 

외 고정 후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 핀 주위 감염, 골수염, 핀의 손상, 신경이나 혈관의 손상, 근육이나 건의 손상, 유합이 늦어지거나 재골절 등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정강이 뼈 골절을 외고정으로 고정해 놓은 사진 입니다. 원형 구조물에서 핀을 통해 뼈가 고정 되어있는 방식입니다.

 

내고정에 비해 골절의 정도가 좀 더 심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알고계시면 편합니다.

 

추운 계절 사고나 낙상 등으로 골절상을 입을 확률이 높은데요, 몸을 다치면 안되지만, 혹시나 하는 불상사가 생겼을 경우 골절은

 

저러한 방식으로 수술을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재미있으셨으면 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릎의 통증의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인 슬개골 이라는 구조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슬개골은 쉽게 말해 무릎 앞쪽을 덮고 있는 동그란 뚜껑 같은 뼈로 무릎 관절이 움직일 때, 관절의 정확하고 안정된 움직임을 위하여

 

있는 뼈 입니다. 살면서 무릎이 아픈 경우가 상당히 많을 텐데, 원인도, 증상도, 질환도 참 여러가지 입니다.

 

오늘은 그 중 슬개골 이라는 뼈와 관련된 무릎의 질환/통증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슬개골이라는 뼈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진 보시죠.

 

 

그림을 보면, 오른쪽 그림이 무릎을 정면에서 본 그림입니다. 그림에서 분홍색 화살표시가 된 동그란 뼈가 바로 슬개골 입니다. 이 슬개골은

 

그 위아래로 대퇴사두근의 힘줄과 붙어있어 무릎이 움직이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문제가 생기면 무릎의

 

기능에 바로 문제가 오고 또한 자주 문제가 생기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슬개골에 관련된 질환을 소개해드리코자 합니다.

 

가장 흔한 질환은 슬개골연골연화증과 탈구입니다.

 

 

1. 슬개골의 탈구

 

 살다보면 슬개골이 탈구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재발성 탈구 입니다. 재발성 탈구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크게 3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첫째, 선청성 탈구입니다. 이는 슬관절에 여러가지 기형을 동반하며 무릎관절의 위치와 관계 없이 항상 탈구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습관성 탈구 입니다. 이것은 무릎관절이 구부릴 때마다 탈구가 잘 되나, 다른 원인에 비해 증상은 비교적 경미한 편입니다.

 

 셋째, 외상성 탈구 입니다. 말 그래도 다치거나 하는 등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탈구이며, 무릎을 구부릴 시 통증을 동반하며 탈구가 일어나곤합니다.

 

 

 위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오른쪽 화살표 부분이 슬개골이 탈구된 부분입니다. 옆으로 벗어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증상

 

  슬개골은 대부분 외측으로 탈구되는 특징이 있으며, 슬관절을 구부렸을 때 간혹 대퇴골이라는 무릎뼈 안쪽이 튀어나온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슬개골이 부으며, 환자는 무릎에 불안정을 항상 느끼는 관계로 운동이나 활동이 위축되게 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슬개골과 대퇴골이 접하는

 

  관절면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면서 그에 따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슬개골의 탈구를 촉진 시키는 인자로는 슬관절 주위의 근육/힘줄/인대등의 약화와

 

  뼈의 정렬이 올바르지 않을때 등이 있습니다. 이걸 다시 설명하자면, 슬개골 자체가 발육이 부족하거나, 대퇴와과의 발육 부전, 외반슬, 슬관절 내측

 

  관절낭의 과도한 이완, 슬개골에 비정상적으로 붙어있는 장경인대 라는 구조물 등이 원인이라는 걸로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슬개골을 움직여보는 검사와 엑스레이의 촬영 등으로 진단 할수 있습니다.

 

 

 2) 치료

 

  환자가 탈구된 상태로 병원에 가면, 슬관절을 신전시키고 고관절을 굴곡시켜 대퇴사두근을 이완시키면 정복이 쉽습니다. 아까 위 그림 설명에서 슬개골

 

 은 대퇴사두근하고 직접적으로 붙어있다고 설명드렸던게 이 부분과 관련이 깊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탈구가 자꾸 반복되면 환자분이 스스로 쉽게 맞출수

 

 있게 됩니다. 탈구된 슬개골을 정복하고 나서, 초기에는 무릎관절을 편 자세에서 4~6주 정도 고정하고, 대퇴사두근의 등척성 운동을 시행합니다.

 

 여기서 등척성 운동이란, 관절의 움직임이 일어나지 않는 근수축을 말하는데, 알기 쉽게 이야기 하자면 힘만 줬다 뺐다 하는 운동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어린 연령대의 환자라면, 신발의 내측을 높여주거나 발끝을 안으로 모으고 걷는 훈련을 시켜, 외반 슬 등의 교정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탈구가 반복되면 수술적 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술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어 하나로 설명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원리로 이야기하면,

 

 대체로 슬관절 내측은 보강해주고, 외측은 반대로 풀어주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슬개골을 덮고 있는 슬개건을 밑쪽/안쪽으로 이동시켜

 

 주기도 합니다. 외상성 탈구의 경우는 주로 무릎관절 내측부분이 약화가 원인이므로 이곳의 보강이 중요하며 습관성 탈구에서는 슬관절 외측을 풀어주는

 

 것이 충분하여야 합니다. 선청성인 경우는 수술후 결과예측이 어려워 정형외과 전문의가 많은 고민을 해야 합니다.

 

 

2. 슬개골 연골연화증

 

 이 질환은 슬개골 관절에 있는 연골이 연해지는 현상을 가지는 질환으로서,

 

 슬개골의 안쪽 연골이 단단함을 잃고 약해지는 증상을 가집니다 . 주로 슬관절의 앞쪽에서 통증이 발생하는데, 슬개골연골연화증은 만성적인 무릎 통증의

 

 원인으로서 육상선수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편이지만 일반적인 성인이나 노인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대퇴골 끝 부위에 슬개골의 지지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슬개대퇴증후군’이라고도 부릅니다. 장시간 양반다리 가부좌로 앉는 자세나 무릎을 꿇고 앉는 자세

 

 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연골의 표면 또는 심층에서 생겨날 수 있습니다.

 

 표면에서 시작된 경우는 골관절염이 잘 생기고, 심층에서 시작되면 일정 기간 후 치유되는 경우가 많은 특징이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오른쪽의 Chondromalacia라고 표시된 빨간 부분이 연골연화로 생긴 염증 부분입니다.



슬개골연골연화증의 진행은 다음의 4단계로 구분하여 볼 수 있습니다.


1단계 : 무릎관절 부위에서 연골의 연화


2단계 : 연골의 연화와 + 조직이 벗겨지면서 손상되기 시작하여 연골의 표면에서 이상 발생


3단계 : 연골의 균가 발생


4단계 : 연골의 대부분 노출

 

1) 원인

 -  슬개골은 경골과 대퇴사두근(quadriceps muscle)에 연결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슬관절을 구부렸을 때 슬개골은 대퇴사두근에 의해 당겨져서 대퇴

으로 미끄러져 올라옵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슬개골이 대퇴골 말단으로 미끄러져 올라올 때 뼈와 부딪히면서 마찰이 발생

고 마찰이 반복되면 슬개골의 연화의 원인되어 염증 및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 선천적인 구조의 이상

- 햄스트링(슬괵근)과 대퇴사두근의 약화

달리기/장거리 걷기와 같은 슬관절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운동

슬개골의 외상 및 탈구 병력

 

2) 증상

 환자는 슬관절의 무력감, 통증이 생기게 되며, 특히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집니다. 무릎을 오래 구부리고 앉아있으면 통증을 느끼게 되고, 이때 무릎

펴면 통증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슬개골을 눌러 압박시켜보면 통증이 있으며, 슬개골을 누르며 좌우로 이동시켜보면, 염발음(두둑거리는 갈리는

리, 느낌)이 생기게 됩니다.

 

3) 치료

 대개는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합니다.

 슬개골연골연화증 치료의 가장 큰 목표는 슬개골과 슬관절의 압력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휴식, 안정화, 냉찜질을 시행한다. 휴식과 냉찜질 외에 안정

를 시켜야한다는 것은 바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소 관리 및 운동에 대한 부분은 따로 집중적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리고약물치료로 관

절 주변부에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 항염증 약물을사용 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흔하지 않지만, 슬개골의 탈구 및 부정렬을 고정하거나 슬개골의 연

골 이식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슬개골이라는 뼈에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시어 무릎에 이상이 있는 의심이 들 경우 반드시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하시어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매우 춥네요.

 

이런 날씨나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그렇지 않을 때보다 낙상이라던지 해서 크고 작게 다칠 확률이 높은데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당연히 병원에 가는 것이겠지만, 경미하게 손상을 입은 경우는 굳이 병원에 갈 필요 없이 일상적 처치만으로

 

극복하는 경우도 있고, 또한 병원에 가더라도 다쳤을 당시 어떠한 처치를 했느냐에 따라 좀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각종 관절등이 가볍게 접질리거나 부딪혀서 다친 경우 일반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걷다가 발목을 삔다던지, 넘어져서 손목이나 어깨가 아프던지, 무릎을 어디에 부딪혀 부어올랐다던지 하면서 급작스럽게

 

다치는 경우들이 있지요. 이렇게 다친 직후에 대처하는 처치의 원칙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바로 이것을  RICE 원칙 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얼마나 잘 해주시느냐에 따라 손상의 회복률, 예후가 분명 달라질겁니다.

 

이것을 간단히 표기하자면

 

R : Rest (휴식)

I : ICE (아이스)

C : Compression (압박)

E : Elevation (거상)

 

이라고 합니다. 하나하나씩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원칙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1. Rest / 휴식

 

 

쉬는 것은 손상받은 조직이 회복을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손상받은 부분이 쉬지 못하고 움직이거나 몸무게 부하가 작용하면 손상받은 곳

 

이 더 악화되거나 염증이나 붓기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보통 다치고 나서는 기본적으로 48시간은 손상받은 부분을 사용하지 않고 쉬어준 후 다음 대처를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병원에 가지 않을정도라면 말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다리쪽을 다쳤다면, 쉬는것 뿐만 아니라, 몸무게가 걸리는 것도 주의해서 쉬어야 합니다. 그래서 보조기나, 깁스 등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걸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손상 후 회복의 기본 시작입니다.

 

 

2. ICE / 얼음찜질

 

 

 

 

 

 

 

 

다친 직후에는 우리몸은 염증이 증가하며, 열이 오르고, 삼출물이 증가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래서 막 다치고 나면 부어오르며 열이나는 것입니다.

 

환부의 온도를 낮춰주면 염증/삼출물이 증가하는 것을 어느정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통증도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얼음찜질을 적용하는 것이 아주 바람직 합니다. 적용 시간은 20분 정도로 해서 하루에 4~8회 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주의 하실점은 아이스팩/얼음 같은것을 피부에 직접 대기 보다는 수건같은 것으로 한번 싸서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피부를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적용시간도 연속으로 20분을 넘기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계속해서 저온에 노출될 경우 피부손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열이 나고 부을때 반대로 뜨거운 찜질을 하면 안된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죠? 우리몸이 열이나고 부을 때는 얼음찜질/아이스팩이 기본 원칙입니다.

 

단체 운동이나 모임이 있을때는 구급용으로 얼음찜질 기구를 구비해 놓는것을 권해드립니다.

 

 

 

3. Compression / 압박

다치고 나면 열이 나고 붓는다고 했었죠? 붓는 것의 진행을 막고 붓기가 더 빨리 빠지게 하기 위해 "압박" 이라는 것도 해야 합니다. 

 

주로 탄력 붕대를 이용해서 환부를 가볍게 압박 해주는 강도로 감아 주면 됩니다. 하지만 혈액 순환의 방해를 받을 정도로 너무 강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강도로 압박해야 합니다. 

 

 

 

4. Elevation / 거상 

 

우리몸의 염증이나 삼출물, 부종같은것이 제거되는 과정은 바로 혈액 순환에 있습니다. 그 혈액을 순환시켜주는 것은 바로 심장이지요. 그래서 심장보다 

 

윗부분에 다친곳을 위치시키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야 삼출물이 심장으로 가는 것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붓기 완화와 

 

통증 감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RICE 법칙 외에도 PRICE라는 법칙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P"의 의미는 Protect(보호)의 개념입니다. 즉, 깁스나 보조기로

 

다친 부분을 보호해라 이런 뜻인데, RICE에서는 Resting의 개념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다음 그림의 내용을 살펴보면 P 빼고는 RICE와 의미가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살면서 갑자기 다쳤을 때 대처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만큼 내용을 알아두시면 반드시 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겨울철 빙판길 낙상 조심하시고, 혹시 낙상이 일어난다면 위와같은 원칙으로 몸을 보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 하세요 요즘 추위가 절정이네요~

 

이런 추운 날씨 손을 많이 쓰는 일을 하시는 분들은 손가락이나 손목 관절이 자주 아프실 겁니다.

 

그런 경우 보통 파스같은걸 붙이거나 바르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혹시나 병원에 갈 정도로 심하게 통증이 있는 분들은

 

결국 병원에 가셔서 주사나 약을 받고 물리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손가락 손목관절, 근육, 힘줄 등이 아프고 뻣뻣할때 쓰이는 효과적인 치료기가 있습니다.

 

바로 파라핀욕 이라는 치료기 인데요, 영어로는 paraffin bath 라고 합니다. 생김새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 사진과같은 투명한 액체가 통속에 차있는 모습입니다. 저 안에 있는 액체 성분이 파라핀이며, 정확히는 파라핀 왁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파라핀 왁스라는 것은 굳어있는 고체물질입니다. 바로 다음 사진 처럼 말이지요.

 

 

그럼 저 통속에 들어있는 액상 파라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바로 저 파라핀을 담는 용기는 보일러같은 기능이 있어 파라핀을 항상 녹이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럼 파라핀이 항상 녹아있는 것이기 때문에 온도가 높은 상태라는 것이 됩니다. 이것이 파라핀이 뜨거운 이유 입니다.

 

이해 하기 쉬운 원리로는 양초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양초가 불이 붙으면 초를 녹이면서 타는데, 촛농이 뜨겁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굳으면서

 

차가워 지지요?

 

이러한 원리로 액상의 파라핀에 손을 담구어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파라핀 치료를 하는 모습의 사진을 보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파라핀에 손을 담궜다 빼내면 파라핀이 사진과 같은식으로 손에 묻게 됩니다. 공기중에 노출 시킬 시 손에 묻은 파라핀은 굳게 됩니다.

 

어느 정도 굳으면 손을 다시 파라핀에 담궈서 파라핀을 그 위에 덧대어 묻히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말리는 작업을 하다보면 파라핀이 일종의 장갑같은

 

모양으로 굳게 됩니다. 보통 5~6겹 정도를 담궈서 바르게 되는데, 파라핀이 충분이 마르면 손쉽게 벗겨집니다. 그래서 원래 파라핀 통에 넣으면

 

굳은 파라핀은 다시 녹아 파라핀 액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파라핀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파라핀 치료의 효과는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아주 뛰어난 찜질효과" 입니다.

 

파라핀왁스 액은 온도가 50~54도 정도 됩니다.

 

파라핀왁스가 손에 전체적으로 물이 묻는것과 마찬가지로 빈틈없이 묻게 되므로 구석구석 찜질이 아주 효과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라핀 자체가

 

열용량이 크고 열전도성이 느려서 다른 찜질 치료에 비해 화상을 입을 염려가 거의 없어 높은 온도로도 큰 부작용 없이 손관절 찜질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럼 파라핀 치료는 어디에 자주 쓰일까요?

 

1. 손/손목의 각종 염증 : 골관절염, 인대, 힘줄손상, 방아쇠수지, 염좌, 드퀘르벵, 건초염, 수근관 증후군 등

 

2. 손가락 손목 수술후 재활 : 수술 후 굳은 조직을 효과적으로 부드럽게 풀어줍니다.(수술 상처가 다 낫지 않은 상태에서는 절대 사용불가 합니다)

 

3. 발부위 : 위와 같이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발 파라핀은 잘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유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치료기 인데 남이 발을 담궜다

 

뺀 치료기에 본인 발을 넣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 많겠지요? 그래서 병원에서의 파라핀은 거의 손부위만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발 부위 파라핀은

 

주로 가정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4. 피부효과 : 파라핀 왁스는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네일샵 같은 곳에서도 흔히 사용됩니다.

  

 

파라핀의 장점이 느낌은 상당히 뜨거운데도 화상을 거의 입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물론 파라핀 치료기도 금기해야할 상황이 있습니다.

 

** 파라핀의 금기증 및 주의사항

 

 1. 개방성 상처 : 상처로 파라핀이 흘러들어가면 안되기 때문에 상처가 있는 분들께서는 파라핀 사용이 절대 불가 합니다.

 

 2. 열감각 과민증 : 이것은 분별해내기가 좀 어려운 편입니다. 다른 사람에 비해 피부가 예민하다거나 알러지성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의료진과 상의해서 사용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3. 피부질환 : 각종 염증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사용을 금하고 치료사,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4. 급성손상 : 방금 넘어져서 손이 부어서 온 환자 등 급성으로 다치거나 손상된지 얼마 안된 환자에게 뜨거운 것을 가하면 안되겠죠?

 

 5. 장기간 과다한 사용은 피부가 검게 그을릴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주로 손을 사용하는 직업이라, 항상 손목관절 엄지손가락 등이 쑤시고 아플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것이 바로 파라핀 치료였습니다. 저도 물리치료사 지만 손이 뻐근하고 아플때는 체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물리치료 중의 하나이지만, 비싼 다른 치료보다 오히려 효과를 더 보실 수도 있으니, 손이 아프신 분께서는 관심을 가져보셨으면 하네요.

 

그럼 한파가 절정인데, 추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수치료로 오십견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그에 앞서서 오십견이란 것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오십견이란 사실 정확한 표현의 용어는 아닙니다.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 이라는 용어 입니다.

 

오십견이란 말은 오십대에 자주 온다 해서 일본에서 유래된 일종의 별명입니다. 따라서 오십견이란 말보단

 

유착성 관절낭염이라는 공식적 표현이 훨씬 바람직하다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유착성 관절낭염이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표현을 해보자면 "유착성"이라는 말은 "굳는 성질"을 가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관절낭염"은 관절낭이란 곳에 "염증"이 생겼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종합해보자면, "관절낭에 생긴 굳는 성질의 염증" 이라는 것입니다. 즉,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는데, 굳는 특징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오십견 말고 다른 말로는 Frozen shoulder, 즉 동결견 이라는 말입니다. 뭐 "얼어버린 어깨"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 합니다.

 

다음 그림을 보시면,

 

왼쪽의 그림에서 어깨 관절을 하얗게 덮고 있는 부분이 바로 관절낭입니다. 오른쪽 그림을 보시면 그 관절낭이 빨갛게 표현해놓은 걸 볼 수 있는데,

 

염증이 왔다는 표시입니다. 원래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은 고무젤리 처럼 부드러운 탄력을 가지고 있어 어깨 관절이 움직일때마다 늘었다

 

줄었다 하면서 탄력적으로 움직어야 합니다. 그런데 염증이 생기게 되면,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탄력을 잃으며 뻣뻣해져 어깨가 같이 굳게 되는 것이죠.

 

이것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어깨 주사, 약물, 물리치료, 최후의 방법으로 수술 등. 모두 목적은 저 어깨 관절낭에 생긴 염증을 가라 앉히거나 제거,

 

관절낭이 다시 부드러워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유착성 관절낭염의 진행기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24개월까지 정말 개인차가 큽니다. 따라서 치료기간도 천차 만별이라, 쉽지 않은 질환입니다.

 

수술을 할 정도록 심하지 않은 단계에서는 어깨의 염증과 굳음을 도수치료로 관리 할 수 있는데요, 어떤 원리로 치료를 하는지 설명드려보겠습니다.

 

 ** 도수치료 기술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할 기술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관절낭 염증과 통증의 조절 도수치료   

 

 

우리몸은 기본적으로 살아있는 몸이면서 기본적으로 염증과 손상을 회복시키게 되어 있습니다. 염증이나 손상의 정도가 심해 어려울 때 

 

약물등을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심하지 않은 염증과 손상에는 스스로 우리몸의 대사를 증진시켜 회복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한 도수치료의 기법이 있는데, 사실 이건 어려운 전문용어 입니다. 관절가동기법, 관절진동 이라는 치료 기술입니다.

 

사진을 보시죠.

 

 

치료사가 환자의 어깨 뼈를 살짝 당겼다 놨다 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굉장히 미세하게 적용해야 하며, 과하게 힘이 들어갈 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숙련된 치료사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관절에 인접한 뼈부분을 정확히 잡고 세심하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치료 원리는 관절 사이가 효과적으로 펌프질 되면서 신진대사 증가, 세포 활성화, 관절 내 음압 증가의 효과를 가져와 염증의 완화와 통증의 조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굳은 관절낭을 이완시키기 위한 도수치료

 

 유착성 관절낭염은 관절낭 자체에 염증이와서 뻣뻣해지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그 굳어져 있는 관절낭을 풀어주기 위한 기법이 있습니다.

 

 1) 관절 가동술/기법 도수치료

  어깨 관절을 세밀하고 일정한 부하로 잡아당기거나 밀어서 관절낭이 늘어나고 이완되게 하는 방법입니다. 사진 보시죠.

 

위 사진은 어깨 관절이 뒤쪽으로 미끄러지게 하여 관절낭이 이완되게 하는 기법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적절히 사용할 시 관절낭이 늘어나게 되어

 

굳은 어깨의 가동범위를 늘릴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을 이용하여 관절의 앞,뒤, 아래 부분의 관절낭을 모두 늘릴 수 있습니다.

 

 

2) 연부조직 이완기법 도수치료

 이 기술은 굳어 있는 조직 자체를 직접 손으로 잡아 늘려서 유착을 풀어주는 기술로 굳어 있는 문제의 조직을 타겟으로 정하여 잘 잡아 치료해야 합니다.

 

위 사진에서는 치료사가 환자의 관절낭 뒷부분을 잡아 직접 늘리는 시술을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더불어 뒤쪽에 있는 어깨 근육도 같이 늘려주고

 

있는 사진입니다. 이 기술은 문제가 있는 조직을 정확히 잡을 수 있다면 효과가 아주 높은 치료 기술입니다. 반대로 손으로 조직을 잡아내는게 서툴다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기술이기도 합니다. 숙련된 치료사를 만나셔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유착성 관절낭염에 대한 도수치료는 굳어버린 관절낭을 약간은 반강제적으로 늘려야 하는 기법이기 때문에, 치료시나, 치료 후에는

 

다소 통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불안해 하거나 두려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유착성 관절낭염을 환자분들께서

 

가장 많이 착각하시는것 중에 하나가 바로 염증이 있고 아프면 움직이면 더 잘못되는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과 혼란입니다.

 

모든 정형외과 전문의가 말합니다. 유착성 관절낭염은 "움직여야" 합니다. 아프고 힘들어도 자꾸 움직이고 늘려서 굳은 관절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통증은 감수하시면서 이겨내셔야 하는 것입니다.

 

병원마다 의사마다 유착성 관절낭염에 대한 처방이나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도수치료로도 유착성 관절낭염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충분히 치료를 받아보신 후 효과를 못보셨을 때

 

수술을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겨울철이라 관절이 더 불편하고 아플 시기입니다. 어깨 관절이 주기적으로 문제가 있는 분들께서는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추위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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