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이번 주말도 끝나가고 내일이 월요일 이군요...

오늘도 좋은 정보를 위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어깨 충돌증후군을 수술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깨 충돌 증후군이라는 증상에 대해서는 질환정보란에 자세히 포스팅 해놓았으니 잘 읽어보시고,

다시 한번 여기서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어깨뼈와 어깨위에 위치한 "견봉" 이라는 뼈가 서로 부딪히며

그 사이에 있는 어깨 조직이나 힘줄등을 자꾸 찝거나 부딪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물론 충돌할 때마다 어깨에서 소리도 나고 통증도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 두면 그 부딪히는 어깨 뼈 사이의 조직이 염증이 생기거나, 상하거나, 파열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손상이 더 커지기 전에 충돌을 필히 막아주어야 합니다.

어깨 충돌의 원인중에 가장 중요한 하나는 바로 "견봉" 이라는 뼈의 모양에 있습니다.

그림으로 보시면,

 

보통 3가지 타입으로 이루어 지며, 2~3 타입으로 갈수록 뼈끝이 휘어져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 모양으로 인해 어깨 뼈 사이 공간이 좁아지고,

움직일때마다 이부분이 걸리거나 부딪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뼈의 모양은 수술적인 방법 외에는 바꿀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모습이 심한 경우 의사들은 수술을 권장하는 편입니다.

수술 하는 목표는 어깨뼈 사이의 공간을 넓혀주는데 있지요. 그래서 그 사이의 공간의 여유를 만들어 어깨 뼈가 또 부딪히지 않게 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저 튀어나온 부분의 뼈를 깎거나 잘라내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이것을 견봉성형술 이라고 말합니다.

다음 그림 에서 확인 해볼 수 있습니다.

그림을 보면 어떠한 기구로 뼈를 잘라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부분이 견봉 아래를 잘라내어 공간을 넓혀주는 수술입니다.

수술은 모두 관절경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혹여나 어깨 사이의 염증이 심해서 뼈를 잘라내는 것만으론 공간을 넓히기 역부족일 때는 추가적으로 "점액낭" 이라는 구조물을 같이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다음 그림에서 확인하겠습니다.

 

그림 보시면 오른쪽에 집게로 녹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집어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 구조물을 점액낭 이라고 합니다.

점액낭의 기능은 관절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젤리같은 구조물인데 염증이 생기게 되면, 오히려 점액낭의 존재가 어깨관절에 더 압박이 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 점액낭 고유의 탄력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위의 그림과 같이 제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깨 공간을 확보하여 관절움직임을 더 원활하게 해주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드린 수술법들은 어깨 수술중에서는 어려운 난이도나 예후가 나쁜 수술은 아니며, 간단한 수술중의 하나로 설명됩니다.

수술후에는 하루 이틀 사이에 재활을 바로 시작하는 편입니다. 퇴원도 며칠 안에 이루어집니다.

빨리 재활에 들어갈 수록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빨라지는 편입니다.

나중에는 평소 어깨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관리하고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재발을 방지 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어깨 충돌증후군의 수술적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어깨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깨 충돌증후군 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문 명칭은 Impingement Syndrome 이라고 합니다.

어깨 충돌 증후군은 중요한 점이 뭐냐면, 여러 어깨 질환의 시초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어깨 충돌 증후군만 놔두고 하나의 어떤 질환이라고 이야기 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충돌" 이라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어깨 질환이 정말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오십견, 점액낭염, 회전근개 파열로 연결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따라서 어깨 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았을 때는 반드시 관리를 통해서 다른 질환으로의 발전을 막아야 합니다.

 

자 이제 어깨 충돌증후군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깨 충돌 증후군이란 말 그대로 어깨 관절이 "충돌" 하는 증상입니다. 그럼 어느 부분이 그렇게 될까 보면

사진을 보시죠.

주의깊게 보셔야 하는 부분이 상완골두 와 견봉 이라는 부분입니다.

먼저 견봉이라는 부분은 쇄골과 연결되어 어깨 관절의 지붕같은 느낌으로 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 뼈 구조이며,

상완골은 우리 어깨 뼈 입니다. 우리가 어깨를 위로 올리는 동작을 하면 당연히 어깨뼈(상완골)이 올라가야 하는데, 어떠한 이유나 원인으로 인해

상완골이 그 위에 있는 견봉하고 "충돌"하는 것입니다. 이 증상이 계속되는것을 어깨 충돌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 뼈가 충돌하는게 어떤 나쁜점이 있는가... 라고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다시 그림을 보시면, 이 뼈 사이에는 각종 어깨 구조물 들이 지나갑니다.

대표적으로 "어깨 힘줄"과 "점액낭" 이라는 것입니다. 어깨 힘줄은 회전근개 라는 어깨의 중요한 근육들의 힘줄이고,

점액낭 이라는 것은 어깨관절의 완충을 위한 쿠션 같은 구조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로 이 두가지 구조물이 뼈사이에 자꾸 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정상 어깨관절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간단히 말하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어깨뼈끼리 사이가 자꾸 부딪혀서 그 사이에 있는 구조물들이 자꾸 끼이는 상태" 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충돌이 반복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방금 말씀드린 뼈 사이의 구조물이 점차 손상 되는 것입니다.

점액낭, 힘줄 등이 충돌초기에는 그냥 좀 아프다가 반복되면서 염증이 생기고, 부어 오르고 더 악화되는 결국 파열되거나 터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증상때문에 추후 생길 수 있는 가장 흔한 질환은 오십견 이라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과 힘줄이 파열되는 회전근개파열이 대표적입니다.

 

충돌 증후군을 의심 해 볼 수 있는 증상

1. 어깨관절 위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우두둑 하는 소리가 난다.(특이 어깨를 올리거나 돌릴때)

2. 어깨를 올리다가 어깨 관절 위부분이 딱 하고 걸리면서 갑작으런 통증이 밀려온다.

3. 어깨를 비틀어 돌리거나(긴 팔옷을 입기 위해 어깨를 뒤로 돌리는 듯한 동작) 할때도 딱 걸리는 듯한 느낌과 함께 깜짝 놀라는 통증이 올떄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충돌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충돌 증후군의 원인

충돌 증후군은 크게 2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1. 뼈부분이(견봉 이라는 뼈) 밑으로 튀어나와 있거나 자란 경우(뼈가 밑으로 튀어나와 있는 것만큼 잘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2. 어깨 관절의 움직임 균형의 붕괴(회전근개 근육 기능 부전이 가장 많음) 

뼈가 튀어나온 부분의 문제는 뼈를 깎아내는 수술 적 방법외에는 답을 찾기 힘들고, 회전근개 기능부전으로 인한 문제는 비교적 콘트롤이 가능합니다.

 

병원정보

충돌증후군이 의심되면 병원을 내원해서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뼈가 자랐는지,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와있는지 보기 위해 엑스레이 촬영을 하게 되고,

근육의 기능부전 여부를 보기 위해 이학적 검사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이학적 검사라는 것은 의사나 물리치료사가 직접 어깨를 손으로 움직이면서

검사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방향을 결정 할 수 있습니다.

 

충돌증후군으로 인한 염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주사와 약물, 그리고 마무리로 재활치료를 하게 되며,

심해서 개선이 어려운 경우는 수술적 방법을 권하게 됩니다.

재활 운동과 수술방법에 대한 부분은 재활 운동과 수술 정보란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어깨 충돌증후군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충돌증후군은 어깨 질환의 "시초"가 되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이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어깨를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따라 예후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의심 될 시 꼭 전문기관에 방문 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가이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관절을 수술 하고 난 다음 사용되는 CPM이라는 치료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어깨, 무릎, 팔꿈치, 고관절 등을 다치거나 어떠한 질환으로 인해 수술을 하게 된 경우 보통 환자분들께선

"수술 하고 나서 상처 다 낫고 보조기 풀면 끝이겠지" 라는 생각을 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건 절대 맞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실 저는 재활치료 처음 오신 환자분들께 이런 말씀을 드리곤 하지요.

"환자분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라고.

수술자체는 의사가 시행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하지만 수술을 하고 나서 내가 얼마나 재활을 하느냐에 따라

수술 후 만족도가 다른 경우가 많다는 걸 알고 계신지요? 수술 후에는 반드시 그에 맞는 재활이 처방 되어야 합니다.

그 첫번째, 첫걸음이 바로 이 CPM이라는 기계입니다. 이 CPM이라는 기계는 Continueous Passive Motion 이라는 풀네임으로

우리 말로 "지속적수동운동" 이라는 장치입니다. 말 그대로 기계가 관절을 움직여 주는 기계입니다.

수술 후에는 수술로 인한 상처, 통증등으로 관절과 근육이 제대로 움직일 수 없으며, 움직이면 안됩니다. 상처/수술부위의 회복을 위해.

그러면서도, 수술부위를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해당부위의 근육등 연부조직이 길이가 줄어드는 등 유착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CPM이라는 기계는 "수술 후 관절이 굳는 현상을 최소화" 하는 의료장비 입니다.

그렇다고 굳은 관절을 억지로 강하게 스트레칭 해줄 수 있는 기계는 아닙니다.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각 사진의 자세에서 관절을 천천히 부담가지 않게 움직여주게 됩니다. 각 병원의 물리치료실이나 재활센터에서 시행합니다.

장비치료시간은 30분 전후 입니다.

1. 무릎/고관절 CPM -- 가장 흔히 사용되고 있으며, 누운 자세에서 시행합니다.

2. 어깨관절 CPM -- 어깨 수술 후에 사용되고 있으며, 병원마다 있는곳 없는 곳이 있습니다.

                         사전에 이 장비의 유무를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3. 팔꿈치관절 CPM -- 팔꿈치 관절 수술 후에 이용되고 있으며, 역시 장비가 있는 지

                            병원에 미리 문의 할 필요가 있는 장비입니다. 모든 병원에 있진 않습니다.

참고로 이 CPM이라는 치료기는 아주 중요한 치료기 이기는 하지만 관절 수술 후 항상 무조건 적용되는 장비는 아닙니다.

의사가 CPM치료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에게만 적용하는 장비입니다.

치료비용은 건강보험적용되는 장비이므로 비용적인 부담은 크게 없습니다.

그리고 특이사항은 다리쪽을 쓰시는 분들은 다리를 수술하셨으므로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에 통원치료가 번거로운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런한 분들을 위하여, 이 장비를 대여해주는 업체가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래서 집이 멀거나 기타 사정으로 병원으로

치료를 다니기 힘드신 분들께서는 대여업체를 알아봐서 대여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통 수술한 병원에 문의해보시면 정보를 알려줄겁니다.

물론 어깨나 팔꿈치는 대여가 힘듭니다. 장비 특성상 너무나 크고 어깨-팔꿈치는 거동 불편의 대상이 아니니까요.

 

마지막으로 이 CPM이라는 기계가 재활의 끝이 아닙니다. 재활 초기에 관절이 굳지 말라고 적용해주는 최소한의 치료이며,

CPM이후엔 본격적인 관절재활 및 운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치료가 끝이 아니라는 걸 명심해 주십시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전근개 파열 수술 후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전근개 파열 수술은 어깨 수술중에 흔하면서도 회복기간은 좀 오래걸리는 수술 후 관리가 만만치 않은 수술입니다.

 

하지만 질환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듯이 절대 그냥 방치해서는 안되는 질환입니다.

 

수술이 고민이 된다면 병원을 2~3군데 정도 다녀보시면서 정형외과 전문의의 의견을 종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수술 방법에 대한 정보는 수술정보란에 포스팅이 되어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수술후의 간단한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1. 기능회복 : 수술 후 4~10개월 전후입니다. 힘줄 파열정도에 따라 수술 후 회복이 개인차가 있습니다.

 - 그냥 맘 편하게 수술 후 1년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2. 통증 : 기능회복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6개월 전후의 통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초기의 통증이 수준으로 계속 아픈게 아니라 기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통증은 약해집니다.

 다만, 좀 오래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3. 보조기 착용 : 짧게는 4주 길게는 8주정도 입니다. 주로 6주 전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봉합한 힘줄의 회복을 위하여 필수착용입니다. 반드시 지켜주셔야 합니다.

 

 

@ 수술 후 관리 프로토콜

• 1단계: 외과적 시기Surgical Phase(1~14일)

• 2단계 : 보호 시기 Protection Phase(2~6주)

• 3단계 : 활동 회복 재활 시기Active Phase(6~14주)
• 4단계 : 운동 활동 회복 재활 시기Sports Phase(14~22주)

 

위의 시기는 학술회, 병원에 따라 약간의 기간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기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제 위의 시기별로 관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1~2단계 외과적 시기~보호시기(1일~6주)

 이때는 환자 본인이 할 일은 크게 없습니다. 주로 병원에서 관리를 해야하는 전문적 시기입니다.

환자분께서 지켜주셔야 할 일은 담당주치의의 처방과 물리치료사의 재활에 잘 따라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주로 이 시기에 하는 것은 1.보조기 착용과 2.어깨운동재활장비 입니다.

병원에 따라 이 시기에 치료사가 재활을 해주는 곳도 있는데, 물론 정확한 치료를 해주면 더할 나위 없지 좋지만,

재파열의 위험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주 조심해야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보조기의 정확한 착용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어깨보조기

 

 

 

 

                              어깨재활장비(CPM)

 

 

  중요한 시기는 보조기를 풀고나는 3단계 시기부터 입니다.

 

3) 3단 : 활동 회복 재활 시기Active Phase(6~14주)

 - 4~8주 사이에 보조기를 풀면 이제 본격적인 재활이 시작됩니다. 사실 이 시기부터가 시작이라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이때 흔히 하는 치료는 병원에서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으로 관리받게 되며, 집에서의 자가 운동이 중요한 시기가 됩니다.

 

 포인트는 일단 어깨의 굴곡 동작(만세 동작)을 중점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어깨 돌리는 동작을 서서히 연습합니다.

 

 그림과 같이 막대기를 이용한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집에서는 지팡이나 우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시기 운동이 아프고 힘든데, 환자분들은 할때마다 아픈데, 그럼 어느정도 까지 해야하느냐? 라고 질문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에 대한 답은 "통증의 양상" 입니다.

 

운동할 시 어느정도 참아도 되는 통증은 "뻐근하면서 당기는" 통증입니다.

 

갑자기 전기가통하는 느낌이나 갑자기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생기면, 그 동작은 바로 중지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담당 주치의나 재활 치료사에게 문의하기 바랍니다.

 

이시기의 치료와 재활이 예후 결정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므로 병원의 처방이나 운동재활을 꼭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4) 4단계 : 운동 활동 회복 재활 시기Sports Phase(14~22주)

이 시기 부터는 좀 더 운동을 다이나믹하고 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헬스장 운동처럼 하시란 뜻은 아닙니다.

 

근력을 서서히 기르는 운동을 시작합니다.

 

 

근력운동은 "세라밴드" 라는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세라밴드는 일종의 운동용 고무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 운동용품 판매점에 흔히 판매하고 있으며 노란색기준 오른쪽으로 갈 수록 저항이 센 밴드입니다.

여성분에겐 빨강~초록, 남성분에겐 초록~파랑 을 추천드립니다.

 

운동 순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각 동작은 10회를 기준으로 천천히 하며, 추후에는 10회씩 4세트를 하시는 것을 목표로 잡고 하시면 됩니다.

 

어깨 올리기(만세)

 

 

 

 

 

 

어깨 옆으로 올리기(외전)

 

 

 

 

 

 

 

어깨 돌리기(안쪽방향)

 

 

 

 

 

 

 

 

 

 

어깨 돌리기(바깥쪽방향) ** 이 운동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더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깨 당기기

 

 

 

 

마치며...

 

 

어깨 회전근개 파열 수술 후 관리는 다른 수술에 비해 상당기간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오래걸리고 고되긴 하지만, 제가 치료하고 봐왔던 환자분들은 전부 만족스런 회복을 하시고 재활을 마치셨으니까 제대로만 하신다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혹시 수술을 하셔야 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전근개 파열 수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어깨 수술에 대해서 의사에게 설명을 듣기도 하지만, 무슨 이야기를 들었는지

 

기억도 안날 수 있고, 막연해서 두려움이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회전근개 파열 질환에 대한 정보는 질환 정보 포스팅란에 보면 있으니 참고하시고,

 

간단히 다시 설명을 드리면,

 

회전근개는 4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지는 근육그룹으로,

 

어깨관절의 안정과 기능에 아주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1.극상근 2.극하근 3.소원근 4.견갑하근

 

이 네가지 근육으로 이루어지며, 무리한 어깨관절의 사용이나, 다치는 원인으로 해서

 

이 근육의 힘줄이 파열되는 것을 회전근개 파열이라 합니다.

 

 

 

 

 

 

수술에 대한 여부는 의사가 결정하게 되어있으며, 파열의 정도, 파열의 양상에 따라

 

수술을 할지 보존적인 치료를 할 지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약 1~2주 정도의 입원 기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수술을 하는 방법은 다음 그림을 참고해주십시오.

 

찢어진 부분을 관절경을 통해서 수술을 하게 됩니다.

 

이 수술은 Rotator cuff repair 라고 합니다.

 

관절경으로 힘줄이 파열된 부분으로 접근하여, 그곳에 있는 염증과 못쓰게 된 조직들을 제거 합니다.

 

그 다음, 파열된 힘줄을 특수 실로 묶어서 앵커(anchor)라는 나사를 이용하여 다시 뼈에 단단히 고정시키게 됩니다.

 

다음은 실제 봉합한 사진입니다.

 

 

실로 매듭을 지어 힘줄을 봉합하게 되는데, 봉합 기술도 여러 가지 기술이 있다고 합니다.

 

힘줄 봉합을 끝내고 피부를 봉합하면 수술은 마무리됩니다.

 

수술 후에는

 

재활 프로토콜에 따르게 됩니다.

 

그건 재활운동란에 다시 포스팅을 할거고,

 

이 힘줄 수술후의 일상적인 관리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보통 궁금한게, 힘줄 수술후엔 회복기간이나 통증 등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1. 수술직후

 힘줄 파열의 정도에 따라 수술후 약 4주~6주 사이의 어깨 보호대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힘줄부분의 완벽한 회복을 위해선 필수 입니다. 가끔 보면 힘들고 귀찮다고 집에서 풀어버리는 분들이 계신데,

 

잘못하면 수술부위가 재파열이 되거나, 회복이 잘 되지 않아서

 

수술비만 날리고, 재수술을 해야 할 수 있으니, 반드시 보조기 착용은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기능회복 기간

 다른 수술에 비해 좀 오래걸리는 편입니다. 수술 후 부터 짧게는 4개월~길게는 1년까지도 불편합니다.

 

이것 역시 개인차가 있으므로 전문의 에게 문의를 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정형외과의사와 재활파트의 생각이 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3. 통증

 다른 어깨 수술에 비해 좀 아픕니다. 개인차가 분명 있긴 합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다른 수술에 비해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느정도 아프신건 감수하셔야 합니다.

 

 

4. 가장 중요한 점 은 수술한 부분의 완벽한 회복입니다. 이걸 위해서 반드시 담당의사의 처방과 지시를 준수하셔야만 합니다.

 

파열된 부분이 완전히 붙지 않는다면 그 어떤 것도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 위의 사실로 인해 회전근개 수술에 대해 두려움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회전근개 파열은 절대 그냥 놔두면 안되는

 

질환입니다. 수술이 필요한데 무섭다고 방치해두는 경우, 그나마 남아있는 힘줄도 더 파열이 되고 파열된 힘줄이 그냥 있는게 아니라

 

오래된 책종이 모서리 끝부분이 닳고 한쪽으로 둥글게 말려서 없어지는 것 처럼 힘줄도 안으로 말려들어가서 그나마 수술할 수 있는 기회

 

조차 놓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깨에 불특정한 영구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생깁니다.

 

오늘은 회전근개봉합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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